집에서 작업하는데 모니터 하나로는 너무 답답하여 듀얼 구성이 필요했습니다.
여러 제조사의 모델을 고려했었는데 결국 다시 알파스캔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전 모니터 구매 후 초기 불량외에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했었고
또 문제시 대응도 빠르고 좋아서 알파스캔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기존에 사용하던 모니터가 이 모델의 이전 버전(2777 IPS MHL+DP))이기도 해서
동일한 외관이라 보기에도 좋을 것 같아 이 모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성능이 좋은 이유도 있지요.

구매 바로 다음 날 배송되어서 바로 설치했습니다.


모니터 암을 사용하기에 스탠드를 제거해야 하는데 뒷 판을 분리하는데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결합된 부위가 너무 뻑뻑하여 얇은 뒷판이 부서질까봐 조심히 하느라 힘들었네요.

이전 모델도 그랬는데 DP 단자쪽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케이블이 모니터 밖으로 삐져 나와서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선을 최대한 구부려도 조금 삐져나오는게 보이네요.
단자 망가질까봐 그냥 구부리지 않은채로 놔두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인터페이스 부분이 위로 올라가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기본 품목에 DP 케이블도 하나 들어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기존 모니터와 나란히 붙여 놓으니 색상 차이가 나네요.
아무리 맞춰보려해도 동일하게 맞추기가 힘드네요.
모든 메뉴를 하나씩 다 변경해보다가 Low Blue Light를 보통으로 변경하니 그나마 비슷해 졌습니다.
기존 모델이 오래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신 모델에 다른 기능이 들어가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 정도만 파악되네요.
당연히 모니터는 좋습니다!
위에서 예기한 몇 가지만 제품 개발 시 참고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다음에도 알파스캔을 선택할 겁니다!

아... 
그리고 집에 알파스캔 하나 더 있네요.
정말 오래된건데 고장이 안나요....
DVI 단자만 고장나고 쌩쌩합니다. 
고장이 나야 바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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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0) 2014.02.09
Posted by 후니아부지
:

차량 구매 후 2년이 넘었지만 거의 손댄 곳 없이 순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꾸미고도 싶으나 애 아부지가 무슨 여윳돈이 있겠습니까???  ㅠ_ㅠ 


크루즈 국민 DIY 라고 불리우는 알페온용 기어 노브 교체를 언젠가는 해야지....하고 있던 어느 날~


드디어 마눌님께 허락을 득 할 수 있는 일이 생겼습니다!!!


우리 아드님께서 앞쪽 좌석에서 놀기를 좋아라 합니다.  물론 주차한 상태에서지요 :)

이것 저것 만지고 놀다가 동전을 뿌리기 시작했는데 동전 하나가 닭다리 밑 틈새로 들어갔나 봅니다.


그것도 모르고 있다가 D로 바꾸는데 동전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


짤랑~~ 헉!!!!!!   훗~~      :)


마눌님께 바로 말씀드렸습니다.

'이건 운행에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저길 덮어야 한다!!!'

'가죽으로 덮여있는 기어 노브로 바꾸면 된다~~'


그러고는 쉐보레 부품 전문 쇼핑몰(c-mall)에서 주문을 했지요~


도착한 "알페온 기어노브 피아노블랙' 입니다. 품번은 i20982223 입니다. 

(품번이라니깐.....ㅋ  우리가 좋아라하는 교육용 자료 품번이 아닙니다.)


이제부터 교체 작업 시작합니다.


먼저 체인지 커버를 빼야 합니다. 헤라나 카드로 아래에 표시해 놓은 부분을 찔러 넣고 지렛대로 사용하면 빠져 나옵니다. 

처음에는 부서질까봐 살살하니 잘 안되더군요. 힘껏하세요~ 안부서집니다~ ㅋ


가죽 정리를 위해 정체를 알 수 없는 (주로 동전을 넣어 놓는) 작은 수납함을 분리해야 합니다.

7mm 복스로 분리하면 됩니다. 

※ 아... 그리고 체인지 커버에 주황색 네모로 표시한 부분 반대편에 SESC 버튼과 체인지 레버 인디게이터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분리 안해도 작업에 지장 없으므로 연결한 상태에서 진행했습니다.


동네 철물점에 7mm가 안팔더군요... 다른 동네가서 사왔습니다. ㅠ_ㅠ


이제 크루즈의 튼실한 닭다리를 뽑을 차례입니다. 중립인 상태에서 진행합니다.

워낙 빡빡해서 이런 자세가 아니고서는 못뽑겠더군요. 

버튼을 누르고 좌우로 힘주어 돌려가며(안돌아 갑니다. 그냥 돌리듯이 힘만 줍니다.) 땡기니 쑥~하고 뽑히네요.

너무 힘있게 땡기다가 룸미러 박살낼뻔 했습니다. ㅋ

아... 다른 분들은 턱 조심하라더군요. 조심~


분리된 닭다리입니다. 크네요~


뽑은 자리에 끼우기 위해 아래처럼 뒤집습니다. 

그런데 가죽 끝에 있는 플라스틱은 필요 없습니다. 본드로 붙어 있는데 그냥 떼버리면 됩니다.


잘 떨어지나 안 찢어지게 조심히~


뗀 플라스틱입니다. 그냥 버리면 됩니다~


자... 이제 '알페온 기어 노브 작업' 에서 가장 난이도 높은!!!!!!!!!!!!!!!

가죽 정리 작업입니다. -,.-

사실 어려운 건 없는데, 이리해도 맘에 안들고 저리해도 맘에 안들고.........

그냥 적당히 타협합시다.


이제 조립하면 되는데 '조립은 분해의 역순!!!!' 

수납합을 넣고 커버를 덮으면 됩니다.

이때, 가죽이 커버에 눌려지는 부분을 잘 보고 눌러 줍니다. 가죽이 접혀서 모양이 이상해질 수 있거든요.

맘에 안들면 또 뜯어야 하니깐~~


가죽 주위를 다시 꾹! 꾹! 눌러줍니다. 가죽 때문에 약간 들리거든요.

작업 끝~


교체하니 닭다리가 달린 때보다 고급스럽군요....ㅎ


사실 편하기는 닭다리가 더 편했지요...  크고 높아서 운전중에 손올려 놓기 좋았거든요. ㅎ

그래도 이게 더 모양새 나니 만족합니다.


이제 차를 뜯기 시작했으니 슬~슬~ 차를 꾸미기 시작해야 겠는네요.

다음에 무슨 핑곗거리로 뭘 바꾸나~ ㅋ




Posted by 후니아부지
:

프리단가 계산

2014. 2. 26. 15:51 |

경력을 만으로 입력하고 기타 설정 후 계산 버튼을 누르면 단가 계산된다. 


링크: http://techknowdger.blogspot.kr/2014/02/blog-post_16.html


※ 옥희 as1님의 계산식을 사용하여 만든 계산식 페이지

※ 글 작성일이 2011년임. 현재 단가와는 다를 수 있음



Posted by 후니아부지
:

드디어....

삶/et cetera 2014. 2. 9. 20:07 |

드디어 TISTORY  초대 받았네요...


티스토리로 블로깅을 해보려고 몇 달 전부터 초대권 신청을 했었지요.


일하다가 짬이나면 신청 페이지를 확인하다보니

배포글이 나와도 순착순 배포에는 언제나 밀리기 일쑤....


수량 내 글을 신청을 하더라도... 배포자의 요구에 맞춰 쓴 글이 부적합한지 안줘.....


그러다가 지쳐 까먹고 있다가 다시 생각나서 도전....


이러길 반복...


몇 달 만에 드디어 초대장을 받았네요.

힘들었던 만큼 열심히 활동해야겠네요. 

열심히 글 쓰다 보면 좋은 보상(?)이 있겠지요. :)





Posted by 후니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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